[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쥬비스가 5월22일(현지시각) 오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인재개발 콘퍼런스 ‘atd2019’에서 A.I와 사람의 혁신적인 경영사례 발표를 성황리에 마쳤다.
쥬비스 그룹의 조성경 회장과 서울대학교 이찬 교수는 ‘과학적인 A.I와 따뜻한 휴먼의 감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새로운 인재경영’에 대해 발표해 전세계 인재담당자의 이목을 끌었다.
인적자원개발협회인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가 주최하는 ‘atd 2019’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넘는 HR 담당자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다. 글로벌 기업의 인재 개발 전략과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지식 공유의 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로 76번째 개최된‘atd2019’는 300여 개 이상의 교육 세션과 400개 이상의 박람회 부스로 진행됐다. 미국 최고 인기 방송인 오프라윈프리와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 세스고딘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올해는 ‘기업의 인재 개발 속 디지털 혁신’을 화두로 다양한 기업의 성공 사례가 펼쳐졌다.
쥬비스는 A.I와 사람을 어떻게 업무에 배치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지, 인공 지능과 휴먼 컨설턴트간의 명확한 업무 분장과 인재선발 체계구축을 통해 어떻게 다이어트 산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는지에 대해 사례를 발표했다.
이러한 쥬비스의 성공 사례에 대해1만3천여명 HR 담당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많은 조직들이 인공지능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관심을 가지는 한편 로봇으로 대체되는 인간의 역할과 미래를 걱정하기 시작한 이 시점에서, 쥬비스가 인공지능 개발과 함께 사람에도 집중해 이뤄낸 긍정적인 공조 효과가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쥬 비스 다이어트가 ‘A.I 컨설팅’이라는 새로운 다이어트 패러다임을 탄생시키며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인공지능 컨설턴트를 도입했고, 인간만이 가진 역할을 휴먼 컨설턴트에게 재정의해 주면서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 방향을 제시한 것에 대해 질문 세례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번 발표에서 조성경 회장은 “4차 산업 시대에 걸맞게 앞으로 AI 다이어트 컨설팅을 더욱 고도화시키면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휴먼 컨설턴트의 역량도 강화할 것이다. 건강한 감량은 물론 고객과 감성적인 교류를 나누고, 그들의 삶 속에서 함께 공존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쥬 비스 다이어트는 이번 콘퍼런스 발표를 계기로 A.I와 휴먼의 혁신적인 공조 경영을 더 체계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쥬비스 A.I 컨설턴트는 데이터를 사람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시공간 제약 없이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의 휴먼 컨설턴트는 A.I가 할 수 없는 사람의 고유 영역인 감성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심리적 부분까지 채워 주게 된다.
한편 쥬 비스는 고객의 몸에 허튼 짓 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고객’과 ‘건강’ 두 가지만을 바라보며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고 있는 기업이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