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Sh수협은행은 ‘제12기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은 50명을 선발해 다음달 27일부터 6박7일간 경남 남해군 일대에서 다양한 어촌체험 및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수협은행이 부담한다.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은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다음달 4일까지 어촌봉사단 홈페이지(www.shbongsa.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해안환경정화, 마을 벽화그리기, 폐굴처리 등 남해안 지역 어촌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한다. 어민들의 실정과 수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 바다를 홍보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어촌생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우리 바다의 소중함과 노동의 신성한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뜻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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