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제과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제품 기부에 이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부 활동을 더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장애인 복지단체 6곳에 과자 2천여 박스를 기부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처는 ▲한국시각장애인섬김복지회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부산성우학교 ▲홀트아동복지회 등 총 6곳이다.
이번 기부에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 5일 아름다운가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열고, 지난 6일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약 500박스에 달하는 제품을 전달해 구호 활동을 도운 바 있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을 전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과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스위트홈' 건립 등이 주요 활동 내역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할 것"이라며 "적극적이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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