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십일절' 11번가, 12만 5천개 한정 수량 최대 59% 할인

[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11번가는 11번가 고객을 위한 쇼핑기념일인 '월간 십일절(매월 11일)' 4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월간 십일절'은 11번가의 온라인 쇼핑축제 '십일절(11월 11일)'의 쇼핑 혜택을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매 시간 타임딜엔 총 12만 5천여 개 한정 수량 상품들을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오전 11시에는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물걸레 키트 포함)' 200대를 25% 할인한 89만9천원, '롯데호텔 제주 숙박권' 500장을 38% 할인한 14만9천원, 12시에는 '에어팟 1세대' 1천개를 32% 할인한 14만9천원에 선보인다.

오후 8시에는 '아이패드 6세대 9.7 32g' 200대를 21% 할인한 33만9천원, 10시에는 '스토케스쿠트 유모차' 100대를 50% 할인한 44만5천원, '삼성TV'를 199만원에 내놓는다. 그 외 다이슨 공기청정기, 닌텐도 스위치 등 최신 인기상품들을 준비했다.

십일절 행사가 타 유통업체 할인행사와 비교해 구분되는 차별점은 ▲국내외 대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 가격할인이 아닌 경쟁력 있는 상품을 내놓는 점 ▲폭넓은 쇼핑콘텐츠를 마련해 고객들이 상품을 찾고 구매할 때 필요한 정보들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도록 '커머스 포털' 환경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또 4월 십일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뷰티투게더'를 통해 11번가와 협업한 중소브랜드의 경쟁력 있는 뷰티 신상품을 시장에 가장 먼저 소개한다. 젠틀피버(GentleFever), 아비브(Abib), 힌스(Hince), 순시키(SOONSIKI), 스카이보틀(skybottle) 등 5개다.

'뷰티투게더'란 먼저 구매 의사를 밝히는 고객에게 가장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제공하고 일정 기간 내 목표 수량 달성 시 구매에 성공하게 되는 형태로 최근 신제품 출시에 많이 사용되는 크라우드펀딩의 방식을 차용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 상품과 유익한 쇼핑 콘텐츠로 시장 내 입지를 굳히고 있는 '월간십일절' 행사가 4월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