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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리콜 10만6천여대 中 94% 완료


10만90대 작업 끝내…"남은 리콜 위해 총력 다할 것"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BMW 코리아가 리콜 대상 차량 전체의 94%에 해당하는 리콜 작업을 완료했다.

BMW코리아는 5개월만에 EGR 리콜 대상 차량 10만6천여대 중 약 94%에 해당하는 10만90대의 작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BMW는 아직 리콜을 받지 않은 고객들에게 전화와 문자, 우편 등 연락을 취하고 있다. 특히 리콜 전담센터 뿐만 아니라 딜러사 영업사원까지 나서 리콜 완료에 집중하고 있다. 또 렌터카 업체, 리스사, 중고차 매매단지 등 40여개의 관련 회사들에게 협조를 구해 리콜 예약을 적극 유도한다.

BMW코리아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BMW코리아]
BMW코리아 서비스센터 전경. [사진=BMW코리아]

BMW는 서비스센터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 요청시 직원이 직접 차량을 픽업하고 작업 완료 차량을 다시 전달해주는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시작된 2차 리콜의 경우 이달 28일 자정기준 총 3만2천679대를 완료했으며 약 2개월만에 50% 이상 달성했다. BMW는 설 연휴 전에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서비스센터에서 리콜을 받아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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