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엑소스 히어로즈' 2월 1일까지 테스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모바일 게임 '엑소스 히어로즈'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는 2월 1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12세 이상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라면 누구나 구글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브랜뉴보이', 'RPG매니저'로 유명한 개발사 우주(대표 최동조)가 선보이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해 12월 라인게임즈가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최초 공개된 바 있다.

이 게임은 주인공 '제온'이 고대 유적지에 감춰진 비공정과 함께 발견한 목걸이의 저주를 풀기 위해 동료들과 펼치는 모험담을 깊이 있는 스토리로 담아냈다.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표현한 200여종의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해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개성에 기반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르노브', '그린랜드' 총 2개 월드맵과 다섯 개 챕터가 공개되며 스토리 모드 외에도 이용자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PvP 모드인 '제벤스투니어'와 '유피르의 미로' 등 다양한 게임 내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원활한 테스트 진행을 위해 CBT 기간 동안 출석 이벤트를 통해 두 차례 특별 '페이트 코어(코스튬)'를 제공하고 요일별로 주어진 도전 과제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캐릭터 성장 아이템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