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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임프로버블, 270억원 기금 공동조성


자유롭고 열린 개발·서비스 생태계 지원 취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에픽게임즈는 임프로버블과 공동으로 2천500만달러(약 270억원) 규모의 개발자 지원 기금을 조성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임프로버블은 클라우드 게임 개발 플랫폼 '스페이셜OS'를 제공하는 업체다.

양사는 이번에 조성한 약 270억원 규모의 공동 기금을 개발자가 더 열린 엔진, 서비스, 생태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언리얼 데브 그랜트, 임프로버블의 개발자 지원금, 에픽게임즈 스토어 지원금 등의 다양한 출처로부터 조성됐다.

양사는 또한 개발자들이 보다 자유로운 환경에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에픽게임즈와 임프로버블은 개발자들이 원하는 파트너와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존중하는 한편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상호 운용 표준에 맞는 엔진 및 다른 기술의 최적 조합을 제공한다는 공동의 노력을 지속할 것을 재확인했다.

가령 임프로버블은 온라인 게임 개발 플랫폼인 스페이셜OS와 언리얼 엔진과의 통합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개발자는 언리얼 엔진의 기능과 분산 컴퓨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모든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게임 개발을 할 수 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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