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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아이, 4년내 완전자율주행차 공급


로봇 택시 서비스 테스트…지도 데이터 서비스 사업 추진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인텔 산하 자율주행차 개발업체 모빌아이가 앞으로 4년내 완전자율주행차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벤처비트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모빌아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 2019) 행사에서 영국국립지리원 오드넌스 서베이와 제휴를 맺고 지도 데이터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모빌아이는 그동안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자율주행차기반 로봇택시 서비스를 구현할 경우 자율주행차가 도로 및 신호체계에 대한 지역 디지털 지도 구축해야 한다.

인텔 산하 모빌아이가 4년내 자율주행차 보급을 선언했다 [출처=인텔]
인텔 산하 모빌아이가 4년내 자율주행차 보급을 선언했다 [출처=인텔]

모빌아이는 디지털 지도 데이터시스템 구축사업까지 맡아 사업을 다각화 하고 있다.

모빌아이는 올해부터 4년안에 완전자율주행차의 출시를 목표로 미국과 중국에서 자율주행차 시스템을 테스트한다.

이 회사는 BMW, 볼보, 현대자동차 등과 제휴를 맺고 자율주행차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모빌아이는 지난해 16개 자동차 모델에 납품한 지능형주행보조시스템이 안정성 등급 별 5개를 받았으며 이중 12개의 모델이 모빌아이의 충돌방지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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