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태광산업은 일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 및 공적을 쌓은 부서를 포상하는 2018년 올해의 태광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태광인 시상은 임직원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연말에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로 3회를 맞는다.
올해의 태광인상은 생산공정을 개선해 원가절감에 성공한 프로필렌 생산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김달수 과산화수소 영업팀 차장, 박재완 아크릴 생산팀 과장 등 3명, 장려상은 AN영업팀과 송태훈 생산관리팀 과장 등이 수상했다.
수상자 대표로 참석한 김종헌 프로필렌 생산팀 과장은 "많은 연구와 시도 끝에 반응기 촉매 교체에 성공해 올해의 태광인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팀원 모두 한 마음으로 원가 절감, 공정 안정화를 위한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홍현민 태광산업 대표는 "수상자뿐 아니라 전 임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2018년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세계 경제 불황이라는 난제가 다가오지만 지금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면 2019년에도 주어진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