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제주항공은 IBK기업은행, 비씨카드와 함께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카드'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제주항공과 IBK기업은행, 비씨카드는 27일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카드 출시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카드는 ▲리프레시포인트 적립 ▲여행관련 서비스 제공 ▲제주항공 기내 에어카페 청구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리프레시 포인트는 1천원당 10포인트를 적립되고, 전월 실적에 따라 1천원당 최대 30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카드 출시를 기념해 카드 발급 후 2019년 2월말까지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를 진행, ▲1등(1명) 리프레시 포인트 200만포인트(200만원상당) ▲2등(5명) 20만포인트(20만원상당) ▲3등(10명) 5만포인트(5만원상당)를 증정한다.
또 연말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웹 또는 앱에서 20만원 이상 해당 카드로 결제하고 2019년 6월까지 탑승한 고객 전원에게는 리프레시 포인트 5만 포인트가 추가 제공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는 기존항공사의 보너스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등 이용객 관점에서 편의성을 크게 높인 형태의 멤버십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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