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신한은행은 '쏠편한 작심 3일 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쏠편한 작심 3일 적금'은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쏠(SOL)' 전용 상품이다. 일반적인 적금 형태에서 벗어나 요일별·소액 자동이체, 6개월 만기로 설계됐다.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적금을 만기까지 납입하고 목돈을 만들 수 있게 했다.
'쏠편한 작심 3일 적금'의 금리는 기본 연 1.9%, 최대 연 2.2%이다. 월 저축한도는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다. 이 상품은 자유적립식 적금이지만 고객이 최대 3개 요일을 지정해서 자동이체를 할 수 있다. 자동이체 등록 요일 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0.1%씩 가산된다.
신한은행은 직장인의 애환을 잘 표현한 웹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 '그림왕 양치기'와 협업해 상품 안내, 가입 등 화면에 고객의 이해를 돕는 웹툰을 넣어 다른 상품들과의 차별성을 높였다. 웹툰은 적금 경과일수에 따라 새롭게 추가되는데 고객들은 웹툰과 함께 만기까지 재미있게 적금을 납입하고 조회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쏠편한 작심 3일 적금' 출시를 기념해 적금 신규 후 웹툰을 SNS로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요일별 소액 이체를 통해 부담 없이 만기까지 적립할 수 있도록 상품을 만들었으며 웹툰과 결합해 재미의 요소까지 더했다"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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