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내년 2~3월 출발 전 노선 특가 'JJ멤버스위크' 실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제주항공이 대구발 국제선 3개노선 대상과 제주항공 회원 대상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대구발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 베트남 다낭 등 국제선 3개 신규노선에 대한 특가항공권 프로모션과 함께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JJ멤버스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JJ멤버스위크 프로모션은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7일 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국내선과 국제선 51개 노선을 대상으로 2019년 2월1일부터 3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총액운임 기준으로 국내선은 2만1천500원부터, 국제선은 5만7천8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항공권 할인 외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매일 200장씩 국내선(1만5천원)과 국제선(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리프레시 포인트 100만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제주항공은 또 대구발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 베트남 다낭 등 국제선 3개 신규노선에 대한 특가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나리타, 매일) 노선을 지난달 28일, 가고시마(주3회, 화·목·토요일) 노선을 지난달 30일 각각 운항을 시작했다. 또 내달 22일에는 베트남 다낭(주3회, 월·수·금·일요일) 노선에 신규취항한다.

대구발 3개 신규노선의 탑승일 기준으로 2019년 3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6일까지 편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으로 ▲도쿄 5만9천100원 ▲가고시마 5만8천100원 ▲다낭 10만6천2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