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델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18'에서 델의 60여종에 달하는 컴퓨터·노트북·모니터 등을 한데 모아 전시했다.
델은 이날 부스에서 각 업무환경별 맞춤형 솔루션을 장착한 제품들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날 델은 크게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Workforce Transformation) ▲산업용 솔루션 ▲게이밍 솔루션으로 테마를 나눠 제품을 전시했다.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은 다시 ▲데스크 중심 근무형 ▲원격 근무형 ▲미팅이 잦은 근무형 ▲외근이 잦은 근무형 ▲전문가형으로 세분화해 분류했다.
각 테마별로 데스크 중심 근무형은 데이터 집중 업무 및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듀얼·대형 모니터를 앞세웠고, 원격 근무형은 회사와의 원활한 유선·영상회의 지원 등을 위한 강력한 연결성, 데이터 접근·인쇄 등이 가능한 홈오피스 기능 등을 강조했다.
미팅이 잦은 근무형은 넉넉한 배터리, 빠른 정보공유를 위한 연결성 등을 내세웠으며 외근이 잦은 근무형은 높은 휴대성, 지속적인 연결성 등을 부각했다. 전문가형의 경우 다시 ▲엔지니어 ▲창작자용으로 나뉘어 각각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델은 이날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톱, 커브드 모니터 등 다양한 게이밍 솔루션도 소개했다. 전시장에는 델의 게이밍 솔루션을 이용해 VR(가상현실) FPS(1인칭 슈팅게임) 게임인 '배틀X'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뮤 온라인 H5'를 관람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델은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18' 행사장 내 '델 스토어'에서 신제품들에 대한 예약 판매도 실시했다. ▲최첨단 소재의 13.3인치 노트북인 'Dell XPS 13' ▲4K 디스플레이를 갖춘 15.6인치 접이형 투인원 'Dell XPS 15 2 in 1' ▲초슬림 베젤을 갖춘 27인치 QHD 모니터인 'Ultrasharp U2719DC' ▲34인치 울트라와이드 WQHD 커브드 모니터인 'Ultrasharp U3419W' ▲49인치 울트라와이드 듀얼 QHD 커브드 모니터인 'Ultrasharp U5919DW' ▲4천96레벨의 필압과 틸트를 지원하는 터치펜인 'Active Pen - PN579X'을 예약 판매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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