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카콜라' 1인 방송 예고한 홍준표 "보수 지키는 첨병될 것"

[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22일 "오늘 '프리덤 코리아'와 'TV 홍카콜라' 도메인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프리덤 코리아'는 보수 성향의 정책포럼이고, 'TV 홍카콜라'는 유튜브 1인 방송이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프리덤 코리아는 미국 헤리티지 재단처럼 한국 보수 우파의 싱크탱크이자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첨병이 될 것"이라면서 "일부에서 추측하는 전당대회나 겨냥하는 작은 목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TV 홍카콜라는 기울어진 언론 운동장에 기대지 않고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국에 흩어져 있는 뜻있는 정책 전문가들을 모시고 네이션 리빌딩(Nation Rebuilding, 국가 재건) 대장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