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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시스템, 네트워크 보안 전용 SoC 개발


 

정보보호 전문업체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은 2년여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국내 처음으로 네트워크 보안 전용 시스템온칩(SoC) 'FSC2003'을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FSC2003'은 프로세서, 패킷 프로세싱 엔진, 암호가속, USB1.1호스트콘트롤러 등의 기능이 하나의 칩 안에 구현돼 있다. 네트워크 보안 하드웨어에 적용할 경우 가격 대비 성능이 향상돼 제품 경쟁력이 올라간다는게 퓨쳐시스템 설명.

퓨쳐시스템의 정영조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FSC2003은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유사 제품을 찾기가 어려운 보안 전용 SoC"라고 강조했다.

퓨쳐시스템은 'FSC2003'을 중소기업용 방화벽/가상사설망(VPN) 통합 장비에 우선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칩만을 별도로 판매하거나 비보안 분야에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SoC란 하나의 칩안에 프로세서를 비롯, 각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다기능, 저비용, 공간 절약과 같은 장점을 제공한다.

/황치규기자 de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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