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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2막 열린다…미래 전략은?


아이뉴스24 25일 DCC 개최, 민간·공공·금융 분야 전략 논의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민간 분야를 넘어 공공과 금융까지 클라우드 도입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최근 클라우드 분야 규제 개선이 추진되는 등 변화와 맞물려서다. 실제로 행정안전부는 민간 클라우드 이용 범위를 기존 공공기관에서 중앙부처와 지자체로 대폭 확대하는 '공공 부문 클라우드 컴퓨팅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금융 분야 클라우드 이용 확대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클라우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기반으로 주목받는 등 '클라우드 시대 2막' 개막에 대한 기대감도 무르익고 있다.

아이뉴스24는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신한웨이홀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콘퍼런스(DCC) 2018'를 열고 이 같은 민간·공공·금융 분야 클라우드 도입사례와 전문가들을 통한 성공전략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클라우드로 실현하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삼성전자와 LG전자, KT, 국민은행을 비롯해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알리바바 클라우드, 더존비즈온, 노키아 등이 참석해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미래 비전을 소개하게 된다.

DCC 2018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등록은 홈페이지(www.inews24.com/dcc/20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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