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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RWBY: 아미티 아레나' 사전예약 시작


내달 25일 글로벌 출시…RWBY IP 활용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바오밥넷(대표 정용안)이 개발한 'RWBY: 아미티 아레나(RWBY: Amity Arena)'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7일 발표했다.

RWBY: 아미티 아레나는 북미 유명 애니메이션 'RWBY'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전략대전게임이다. 내달 25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원하는 캐릭터 카드로 덱을 구성하고 무작위로 매칭된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1대1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다. RWBY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과 무기, 스킬, 화려한 액션까지 완벽하게 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RWBY: 아미티 아레나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인 캐릭터 '루비' 이모티콘과 코스튬을 지급한다. 구글플레이를 통한 사전예약자는 게임 재화인 리엔을 1천개 추가 획득할 수 있다.

한편 RWBY는 미국 텍사스 소재의 글로벌 미디어 기업 '루스터티스(Rooster Teeth)'가 2013년부터 방영을 시작해 현재 시즌 6를 앞두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괴물 '그림(Grimm)'으로부터 그들의 세계 '램넌트(Remnant)'를 구하기 위해 헌터 트레이닝을 받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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