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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라그릴리아, 가을 메뉴 5종 출시 外


[아이뉴스24 장유미, 윤지혜기자] ◆라그릴리아, 가을 메뉴 5종 출시

SPC그룹 '라그릴리아'가 가을 시즌 한정 메뉴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풍성한 가을을 맛보다(Flavors of Fall)'를 주제로 꽃게 새우 표고버섯 사과 등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라그릴리아는 현미치즈 튀일(Tuile, '타일' 또는 '기와'란 뜻으로 얇은 타일 모양의 달콤한 프랑스 디저트), '사과&석류 샐러드', '태안 꽃게 스파게티' 등 가을 식재료로 맛을 살린 메뉴를 선보인다.

또 새로운 메뉴에 어울리는 짭조름하고 부드러운 솔티 크림을 올린 프롯 티 2종도 출시했다. 신 메뉴 5종과 시즌 음료 2종은 라그릴리아 전 지점(공항점 제외)에서 가을시즌 동안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쥬씨, '초바렏' 5종 선봬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가 가을 전략 신제품으로 '초바' 메뉴를 대폭 강화한 '초바렏 5종'을 출시한다.

쥬씨의 역대 판매순위 3위를 차지하는 '초바' 메뉴는 초콜릿과 바나나가 잘 어우러져 달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지금까지 1천800만 잔이 판매됐다.

'초바렏'의 메뉴는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는 '초바'를 비롯해 '초바따블', '초바초코렏칩', '초바밤(BOMB)', '초바쏙(SSOC)'이 추가됐다.

◆농심켈로그, '프렌즈 시리얼' 한정 판매

농심켈로그가 카카오 프렌즈와 손을 잡고 한정판 초코 시리얼인 '프렌즈 시리얼'을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기념한 '프렌즈 시리얼 기획팩'을 10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기획팩에는 세 가지 맛의 달콤한 초코링 시리얼을 즐기기 제격인 라이언 캐릭터를 형상화한 시리얼 보울과 스푼뿐만 아니라 시리얼 패키지를 보다 간편하게 밀봉해 보관 가능한 라이언 밀폐 집게도 구성에 포함돼 있다.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렌즈 시리얼 기획팩은 실용적인 구성과 귀여운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들이 그려진 아기자기한 박스에 포장돼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다. 가격은 배송료 포함 1만5천900원이다. 또 프렌즈 시리얼 제품은 다음달 1일부터 오프라인, 온라인에서 6천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동대문 런치 클럽' 진행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24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베스트 메뉴만을 엄선해 주중 점심 뷔페에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동대문 런치 클럽'을 한정 진행한다.

이번 '동대문 런치 클럽'은 그 동안 타볼로 24 뷔페에서 '갈비 가든', '썸머 8' 등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한식 프로모션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았던 메뉴만을 엄선해 구성했다. 한식 외에도 아시아 푸드 섹션, 유러피안 메뉴, 디저트 등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뷔페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2시 반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인 5만9천 원이다. 또 이번 뷔페는 디저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젊은 고객들과 최근 비즈니스 미팅의 기호를 반영해 디저트만 뷔페로 즐길 수 있는 구성도 마련했다. 가격은 1인 2만9천원으로, 디저트와 함께 커피 또는 티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삼성패션 '준지' 한남동에 팝업스토어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Juun.J) 팝업스토어를 열고 여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해 가을겨울(F/W) 시즌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선보인 준지 여성 컬렉션은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트렌치코트, MA1점퍼 등 100여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품 라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브랜드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준지는 영국의 정통 스포츠 브랜드인 엄브로(UMBRO)와 협업해 캡슐 컬렉션을 공개한다. 드릴탑, 맨투맨 등 의류와 용품을 포함해 30개 스타일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네온싸인' 아티스트 윤여준 작가의 아트워크도 만나볼 수 있다.

◆패션그룹형지, 대리점 사업설명회 개최

패션그룹형지가 오는 13일 패션그룹형지 역삼동 본사에서 대리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및 '올리비아하슬러'의 대리점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창업자들에겐 컨설팅, 마케팅, 금융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 사업설명회 이후 6년 만에 마련한 것이다. 최근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폐업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예비 창업인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한다는 입장이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6일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쇼핑몰 '아트몰링 부산본점'에서 1차 대리점 사업설명회를 진행 한 바 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리점 개설을 희망하는 약 30여명이 참석해 22명이 대리점 개설 의향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휠라 키즈, '두들몬들 프로젝트' 실시

휠라 키즈는 아이들의 낙서를 실제 상품으로 만드는 '두들몬들(Doodle Mondle)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밑그림이 그려져 있는 휠라의 '두들링북'에 13세 이하 아동이 그린 그림과 낙서를 촬영·스캔해 11월 9일까지 #휠라키즈 #두들몬들'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휠라 키즈 매장에서 두들링북을 제공하며, 공식 페이지에서 밑그림을 다운로드해도 된다.

휠라 키즈는 소수영 작가와 함께 응모작을 심사, 매주 당첨자를 선정해 휠라 키즈 롱패딩, 백팩, 티셔츠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휠라 키즈 의류, 슈즈 등 제품 디자인에 반영하며 '두들몬들 쇼케이스'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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