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현대해상은 10일 각종 재산손해와 배상책임, 비용손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소화설비할인제도를 도입해 보험료 부담을 낮춘 재물보험 '성공마스터재산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주택, 사무실, 식당 등 사업장과 생활시설, 공장 등에 발생하는 재산손해·배상책임·비용손해를 보장해 주며, 풍수해 등의 자연재해와 제 3자의 비행·과실로 발생한 건물의 유리파손, 급·배수설비 누출로 인한 손해까지 보상해주는 생활밀착형 종합 재물보험이다.
특히 사업장 별로 업종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배상책임 특약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업무상 배상책임 손해를 보장할 뿐 아니라, 사업장 내에 소화설비가 갖춰져 있을 경우 화재 관련 담보에 대해 11%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보험료 추가적립 혜택 제공으로 만기 환급률을 개선해 목적자금 마련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주택과 주택 이외의 건물 동시 가입 시 0.3%, 3년 이상 장기납입 시 0.2%, 현대해상 기존고객 1.0% 보험료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중복이 가능해 최대 1.5%까지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3·5·7·10·15년 만기로 운영되고, 납입기간은 단기납·전기납·일시납 중 선택이 가능하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재물보험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면서 화재에 대한 대비가 된 건물의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종합 재물보험"이라며 "고객의 재산에 대한 위험을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상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인혜기자 freesi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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