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스콥정보통신은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솔루션 '아이피스캔NAC'이 제4회 글로벌 상용 소프트웨어(SW) 명품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발표했다.
글로벌 상용SW명품대상은 상용SW를 개발·보급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한 제품을 시상하는 자리다. 인지도, 제품 가능성, 기술 서비스성, 시장 성장평가 등을 기준으로 시상 제품을 선정한다.
아이피스캔NAC은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모든 단말을 정확히 분석해 네트워크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돕는다. 스콥정보통신은 이 제품을 국내뿐만 아니라 칠레, 멕시코, 일본,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 공급했으며, 제품의 미래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 받아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찬우 스콥정보통신 대표는 "연구개발(R&D)과 국내외 사업역량을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 네트워크 보안 SW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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