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오는 9월 27일까지 '모바일 게임 론칭' 교육 과정에 참가할 콘텐츠 분야 현업인을 모집한다고 5일 발표했다.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 게임사와 인디 개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 해당 기업에 소속된 재직자와 프리랜서의 성공적인 게임 론칭을 위해 단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본 과정은 모바일 게임 론칭을 위한 실무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모바일 게임 론칭 프로세스와 전체 체크리스트 ▲모바일 게임 UX·UI 설계 ▲모바일 게임 기술 체크리스트 ▲모바일 게임 운영 준비 ▲모바일 게임 라이브 ▲모바일 게임 플랫폼 ▲마켓 프로세싱과 최적화 ▲필수 정책 체크리스트 등 총 7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은 현업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모바일 게임 콘텐츠 기획부터 실제 론칭까지 참가자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재직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12월~1월에 론칭을 앞두고 있는 모바일 게임사 재직자 및 프리랜서 30명이며, 기업 또는 프로젝트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실무자는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9월 27일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재양성팀(02-6310-0772)에 문의하면 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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