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핸디소프트가 인천국제공항공사 그룹웨어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인천공항은 전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변환하는 '공사망 통합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1단계 사업 중 하나로 그룹웨어 고도화 사업을 진행한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룹웨어를 업그레이드하고, 모바일·클라우드·생체인증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워크 조성에 힘쓴다.
특히 공사 환경에 최적화된 기록관리 시스템 전략수립(ISP)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분류체계 관리를 위한 업무프로세스관리(BRM) 솔루션을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주52시간 퇴근 알림 서비스, 자동 결재선 지정 기능, 보고서 일괄 변환 기능 등 부가 기능을 도입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상엽 핸디소프트 공공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공사망 통합운영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첫 사업으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검증된 기술력과 전문인력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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