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한국에 상륙한 태풍 '솔릭' 정보를 포털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 23일부터 모바일과 PC 사이트에 태풍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메인화면에 태풍 소식 배너를 띄우고 현재 상태를 알리고 있다. 이 배너를 누르면 뉴스, 태풍 경로, 행동요령을 알 수 있다.
네이버 PC버전에선 '태풍'이라고 검색하면 화면 상단에 재난재해 정보 태풍 정보가 뜬다. 이곳에선 태풍 진행속도, 중심부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포털 다음도 모바일 메인화면에 태풍 배너를 띠워 실시간 뉴스, 태풍 경로 등을 제공한다.
다음 PC버전에서도 태풍을 검색하면 '솔릭' 정보가 나타난다. 진행방향, 강도 등 실시간 정보가 게재돼 있다.
트위터에선 해시태그를 활용하면 된다. 트위터 검색창에 '#태풍솔릭', '#솔릭' 등 적합한 해시태그를 검색해 관련된 트윗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대한민국 계정에서는 태풍과 관련된 주요 트윗을 큐레이션 해 모멘트(중요한 트윗을 모아서 보여주는 것)로 발행할 예정이다.
트위터에 등록된 기상청, 행정안전부, 경찰청,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공식 계정을 통해 태풍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도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모멘트를 참고하는 것으로 태풍과 관련된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며 "정부, 기상청 등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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