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31일 오늘 날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서울은 오늘부터 사흘간 관측 사상 최악의 폭염이 찾아올 예정이다.
31일 서울 낮 기온은 38도까지 오르겠고, 내일은 39도까지 오르며 관측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맑은 데다 남해 상에 위치한 열대저압부에서 뜨거운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고 전했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 38도를 비롯해 대전·광주 37도, 대구 36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더울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은 "더운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진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고 식중독 위험도 높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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