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마블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전략 카드 배틀 모바일게임 '마블 배틀라인'을 '코믹콘 서울 2018' 부스에서 선보인다고 30일 발표했다.
코믹콘 서울 2018은 코믹, 영화, 드라마, 게임, 토이, 피규어, 애니메이션, 코스튬 플레이 등 문화 전반 콘텐츠를 폭넓게 다루는 세계적인 팝 컬처(Pop Culture) 페스티벌이다.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넥슨은 3일간 코믹콘 서울 2018에 마련된 '마블존(Marvel Zone)'에 마블 배틀라인의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또 마블 배틀라인의 게임성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대형 카드 월을 설치하고, 다양한 마블 캐릭터 카드 모으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게임 시연 등의 미션을 완료하는 이용자에게는 게임 쿠폰과 코믹 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마블 배틀라인은 마블 영웅과 빌런으로 구성된 수백여 종의 카드를 수집하고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제공하는 전략 카드 배틀 게임이다. 누구나 즐기기 쉽게 설계된 직관적인 게임 방식을 제공한다. 지난 7월 19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올 가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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