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최성권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후보가 유권자들을 조롱하는 내용의 낙선 현수막을 내걸어 논란이 되고 있다.
최 후보는 최근 경기 고양시 일대에 '이재명 같은 자를 경기도지사로 당선시키신 여러분, 최성권 낙선 시켜줘서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앞서 최 후보는 6·1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에 출마했지만, 72.1%의 득표율을 보인 김경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밀려 낙선한 바 있다.
해당 현수막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유권자를 비꼬는 내용이라며 최 후보를 향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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