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맨 오른쪽)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9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를 농성장 앞에서 만나 얘기하고 있다.
홍 신임 원내대표는 앞서 열린 의원총회 116표 중 78를 얻어 38표에 그친 노웅래 의원을 제치고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홍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국회가 이렇게 계속 파행으로 가서는 안된다. 바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찾아가겠다"고 말한 뒤 곧바로 김 원내대표 농성장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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