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수영복브랜드 '앨리빌리', '코베 베이비페어' 참가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어린이 물놀이 관련 기업 ‘몰키ICT(이하 몰키아이씨티)’의 새로운 수영용품 브랜드 ‘앨리빌리’가 영유아 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린이날 맞이 ‘제 20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여하는 앨리빌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저귀와 쉽게 호환 가능한 새로운 디자인의 방수 수영복을 선보여 레저문화에 관심이 많은 신세대 엄마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이지투고(Easy to go)’ 시리즈는 국내 유명 섬유업체와 이노텍스 내피 소재를 공동 개발해 방수성과 안전성이 보완된 이노텍스 내피 소재가 적용됐다. 방수 기저귀를 착용하지 않고도 가볍고 쉽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방수 래쉬가드 수영복이다.

‘이지투웨어(Easy to wear)’ 시리즈는 아직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아가들을 위해 쉽게 착장이 가능하도록 단일 지퍼 형태로 고안되어 트렌디한 컬러와 패턴을 사용했다.

앨리빌리 관계자는 “최근 실내 수영뿐만 아니라 유아기 아이와 함께하는 레저 문화가 활성화 된 만큼, 백일잔치나 돌잔치 선물용으로 문의하시는 분이 많다"며 "특히 요즘같이 스트레스가 심한 사회에서 물놀이가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연구가 있어 아이의 민감한 피부를 고려한 소재를 선택하는 엄마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 외에 자외선 차단을 위한 ‘아기용 플랩햇’, ‘아기용 아쿠아슈즈’ 등도 선보인다.

코베 베이비페어는 2011년 이래로 예비·영유아 부모를 위한 문화행사와 관련 유아복지와 관련된 상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날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은 ‘키특키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앨리빌리는 유아 래쉬가드 브랜드로 유명한 스윔키즈의 세컨즈 브랜드이며, 베이비페어 현장뿐만 아니라 스윔키즈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