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가 독일에서 열린다.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2018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이하 PGI)'을 오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PGI 2018은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20개의 프로팀이 총상금 200만달러(약 21억원)와 우승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펍지주식회사 주최 공식 대회다.
PGI 2018 출전권을 얻게 될 최종 20팀은 지역 선발전을 통해 선정되며 7월 초까지 한국 포함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각 권역별로 진행한다.
PGI 2018 전 경기는 4인 스쿼드로 이뤄지며 25일부터 26일까지는 3인칭(TPP) 시점, 28일부터 29일까지 1인칭(FPP) 시점 경기를 진행해 시점별 세계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김창한 펍지 대표는 "PGI 2018은 배틀로얄 장르의 e스포츠화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현장에 함께하는 팬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경기를 지켜볼 수많은 시청자에게도 현장의 열기와 박진감, 감동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경험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개최 장소, 티켓 오픈 일정, 지역 선발전 소식 등 PGI 2018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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