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우체국이 4차산업혁명을 맞이해 서비스 품질을 보다 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19일 광화문우체국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우정사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물류·금융사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서비스 품질 및 우정사업 생산성 향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품질 및 조직·인사 분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적 공헌 강화를 위한 상호 정보 공유 및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서비스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공공서비스 부문 19년 연속 1위와 국가고객만족도(NCSI) 택배서비스 분야에서 1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모범적인 정부기관으로 평가받는다.
강성주 과기정통부 우정사업본부장은 협약식에서 "한국생산성본부의 품질 경영을 우정사업에 접목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믿음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정부기업 구현에 한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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