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노진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컴 말랑말랑 캠프'를 진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캠프는 다음달 12일부터 3주간 경기도 성남시 한컴타워와 한국잡월드, 서울 경복궁,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열린다. 초등학생을 비롯해 6~7세 영유아가 참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코딩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도 운영한다.
교육 전문기업 PDM과 함께하는 유아 코딩캠프는 유아발달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개발된 코딩도구를 활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문제해결 능력과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경복궁에서 진행되는 '스마트 미션 수행 가족 캠프'는 온 가족이 경복궁의 역사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며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저학년 학생을 위한 '레고&올림픽 코딩캠프'는 레고를 활용해 컬링, 축구 등 올림픽 종목의 로봇 모형을 만들고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제작·발표 캠프'는 한컴타워에서 열리는 '역량강화 편'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하는 '자연체험 편'으로 나눠 운영된다.
한컴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의 뜨거운 반응으로 방학 동안만 운영해온 캠프를 5월에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한컴의 SW 노하우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교육 전문 파트너와 함께 미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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