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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워즈' 테스트 16일까지 진행


쿠키런 IP 활용한 전략 배틀…1만명 대상 게임성 점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오름랩스(대표 최현동)와 공동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쿠키워즈'의 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쿠키워즈는 '쿠키런'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한 전략 배틀 게임이다. 기존 쿠키런에 새로운 스토리를 더해 세계관을 확장하고 쿠키 캐릭터가 갖고 있는 고유 특징에 전략적인 요소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쿠키워즈에서는 젤리를 갖기 위해 공격을 가하는 감염된 쿠키 '젤리워커'와 이에 맞서 싸우는 쿠키 군단의 전투 이야기가 펼쳐진다. 더불어 치열한 전략을 바탕으로 이용자 간 실력을 겨루는 실시간 경쟁도 대전모드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도 요일 던전, 경험의 탑, 별자리 탐사 등 스페셜 던전을 통해 다양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최종 선발된 총 1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회사 측은 전체적인 게임의 전략성과 밸런스 등 주요 콘텐츠 검증 및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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