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6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상호 발전을 위한 주거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IBK기업은행은 펀드 조성을 위해 3년 동안 7억5천만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3억원을 출연한다. 에너지·소재·생산시스템 부문 기업의 제품개발과 사용화, 기술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IBK동반자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지원 기업을 선정하고 전담인력을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지원은 물론 무료 컨설팅,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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