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케이뱅크는 동전을 보다 똑똑하게 모을 수 있도록 개발한 저금통 '코부기(Coin Book)' 론칭을 기념해 소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코부기는 케이뱅크가 직접 디자인하고 개발한 저금통이다. 상단 투입구에 동전을 넣으면 500원, 100원, 50원, 10원이 자동으로 분류된다. 아래 투입구는 해외동전을 한꺼번에 보관할 수 있다.
기존 저금통은 동전이 얼마나 모였는지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코부기는 각 동전별로 표시된 눈금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원하는 목표만큼 동전이 모이면 언제든지 손쉽게 꺼내서 쓸 수 있으며, 부피가 크지 않고 책처럼 꽂아둘 수 있어 편리함은 물론 디자인까지 갖췄다.
코부기 증정 이벤트는 27일부터 케이뱅크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케이뱅크의 각 공식 소셜채널에서 게시글 및 포스팅을 공유·리그램하고 댓글로 코부기를 갖고 싶은 이유를 기재하면 총 540명에게 추첨을 통해 코부기를 증정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블로그 이벤트는 내달 23일까지다. 당첨자는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조연우 케이뱅크 디자이너는 "동전이 여기저기 굴러다니거나 저금통에 묵혀있는 데 고민하다 코부기를 기획하게 됐다"며 "동전을 보다 쉽게 저금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슬림하고 모던한 외형으로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