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 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다이렉트몰를 통해 DB손해보험의 자동차 보험 또는 운전자 보험에 가입하면 매월 통신비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DB손해보험의 '프로미카 개인용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 매월 1천100원, ‘참 좋은 운전자 보험’에 가입하면 매월 2천2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가지 보험에 모두 가입하면 매월 3천300원의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신비 할인은 보험유지기간 동안 계속해서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KT 엠모바일에서 진행중인 다른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현재 엠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입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실용 USIM 1.9 요금제를 이용중인 고객이 DB손해보험의 자동차 및 운전자 보험에 가입할 경우, 월 최대 1만1천000원의 할인이 제공돼 매월 8천800원에 음성 200분, 데이터 2GB, 문자 200건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태 KT 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자동차 보험은 법적 의무가입 사항으로 그동안 가입에 따른 별다른 혜택이 없었으나, 이번 DB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실생활 필수 서비스에 통신비 할인까지 더 큰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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