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동국제강 사회공헌활동의 하나인 희귀병 학생 지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장 부회장을 비롯한 동국제강 임직원은 3일 서울·인천·부산 3개 지역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동시에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번째다.
동국제강은 지난 9월 18일부터 3주 동안 서울 본사를 포함한 4개 사업장과 2개 계열사(DK UNC, 인터지스)로부터 약 1만300여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또 동국제강 서울 본사, 인천제강소, 부산공장 및 신평공장 임직원 30명은 각 사업장 인근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서울 안국점, 인천 동인천점, 부산 해운대점)에서 일일 점원으로 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은 지난해 이 행사를 통해 후원했던 희귀난치성 질환 학생에게 올해도 300만원의 의료지원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나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관심"이라며 "일상 속에서도 항상 주위 이웃을 돌아보는 동국제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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