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인공지능(AI)은 의료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AI가 온 산업 분야를 뒤덮고 있다. 그 중 의료 분야는 'AI 효과'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영역이다.
이건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기술임원(NTO)은 오는 20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콘퍼런스 2017(DCC 2017)'에서 AI 기반 의료시스템 혁신에 대해 들려준다.
의료 분야는 인구 변화, 새로운 질병의 출현, 수명 연장, 규제, 제한된 예산 등 다양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반면 리소스는 제한적이다. 의료기관들은 AI를 통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런 가운데 AI는 환자에게 개인화된 치료 등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진의 실력 향상과 의료 운영시스템 최적화 등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건복 NTO는 MS 기술을 이용한 의료 환경의 변화와 개선 사례, MS AI 플랫폼 등 AI 기반 의료시스템 혁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사람을 위한 AI 기술을 화두로 제시한다.
DCC 2017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사전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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