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해외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등 4종 라인업을 올해 4분기부터 순차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해외 IP 기반 게임 2종 ▲HTML5 게임 ▲광고 탑재 게임까지 총 4종 신작을 선보여 '애니팡' 중심의 수익 구조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IP 기반 2종 게임은 현재 계약이 마무리 단계로, IP 원화를 바탕으로 한 틀린그림찾기 류의 캐주얼 게임과 IP 원작의 스토리를 활용해 육성과 퍼즐 요소를 조합한 게임으로 구성됐다.
별도의 설치 과정이 필요 없어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HTML5 게임에도 도전한다. 이는 손쉬운 조작을 바탕으로 한 슈팅형 블록 퍼즐 게임으로 '애니팡3' 개발을 총괄한 이현우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진행되고 있다.
광고를 결합한 광고 기반 게임도 연내 나온다. 회사 측은 퍼즐과 꾸미기, 육성 등의 콘텐츠에 국내·외 광고를 탑재한 게임을 선보여 새로운 재미와 수익화를 선사하기로 했다.
김영을 선데이토즈 부사장은 "하반기 라인업은 해외 IP를 통한 IP 확장 전략으로 기업 가치와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IP·대중적인 확장성·신규 수익 모델의 안착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는 신작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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