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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우리카드와 손잡고 신사업 모델 발굴한다


양사 전략적 업무협약 진행…업무 시너지 확대 나서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유통과 금융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5일 GS리테일은 지난 4일 우리카드와 'GS리테일-우리카드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 유구현 우리카드 대표와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GS리테일과 우리카드가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증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멤버십 확장 등의 업무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력사항은 ▲우리 신용(체크)카드에 '팝'카드 서비스 제휴(GS리테일 할인 혜택 제공, 전용 카드 발급) 추진 ▲GS25 신규 스마트 ATM기에서 우리 체크카드 즉시 발급 ▲우리카드 포인트(위비 꿀머니, 모아 포인트) GS리테일에서 결제 가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우리카드 금융 회원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해 양사간 색다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는 "1천2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우리카드와 1만2천여개 GS25 점포가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의 기준을 만들고자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리테일과 우리카드가 각자의 분야에서 쌓은 전문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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