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22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과 PC방 정품 소프트웨어(SW) 설치 활성화와 지적재산권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의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PC방 보호정책 활동, PC방 관리 활동, PC방 지킴이 캠페인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PC방과 프랜차이즈 본사, 노하드 PC방 관리업체, PC방 관리프로그램 업체를 대상으로 SW 라이선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정품 윈도 제품 활성화를 위한 구입 방법, 윈도 라이선스 및 지적재산권 보호, 음란·사행성 게임 근절, PC 보안에 대한 홍보와 교육 활동이 진행된다.
이밖에 PC방 발전 및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과 불우 청소년·소외 계층 지원활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순동 한국MS 대표는 "보안에 취약한 불법 SW 사용을 근절하고 정품 사용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국내 PC방 관계자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