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출산율 감소로 장난감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키덜트 관련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피규어는 전년 동기 대비 34%, 프라모델은 38%, 보드게임은 25% 증가했다. 레고 판매량 1등 제품도 키덜트를 대상 레고 마니아 제품이 차지했다.
이에 G마켓은 오는 20일까지 'G키덜트 전문관'을 열고 다양한 키덜트 제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레고와 피규어, 피젯스피너 등을 최대 6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레고 제품의 경우 '75827고스트버스터즈 소방본부'와 '21308 어드벤처타임'을 각각 26%씩 할인된 36만9천원과 5만5천원에 판매한다. 또 '10251 브릭뱅크 크리에이터엑스퍼트'와 '31066 우주왕복선 익스플로러'도 각각 20%와 18% 저렴한 18만3천원과 3만6,천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피규어 제품은 '6스파이더맨 홈커밍-마크47파워포인즈'를 49% 할인한 17만8천원에, '6스타워즈7츄바카 MMS375'와 '수어사이드스쿼드 1:6 퍼플코트 조커스페셜 MMS382B'를 각각 45%와 52% 할인 적용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소닉'과 '로보트태권V', '원피스', '트랜스포머', '아이언맨' 등의 다양한 피규어 정품을 할인가에 만나 볼 수 있다.
드론도 최대 43%까지 할인 적용돼 1만6천500원~8만3천원에 판매하며 보드게임과 바비인형, 건담 프라모델의 제품도 파격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올 상반기를 강타한 '레인보우 피넷스피너'도 최대 20%까지 저렴한 가격에 1+1으로 구이 가능하다. 전문관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는 10% 추가 할인을 적용할 수 있는 쿠폰을 더할 수 있다.
추천 상품 2개를 매일 10개씩 한정 수량 초특가로 선보이는 '데일리딜'도 진행된다. 데일리딜 제품은 매일 오전 00시에 공개한다.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키덜트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20만원 상당의 RC카 '트랙사스'를 비롯해 70여만원 대의 '3DR SOLO 드론', '핫토이 아이언맨 피규어', '레고 스타워즈 데스스타'를 각각 1명씩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4만원 상당의 '도미니언 정복자의 바다 보드게임'도 11명을 추첨해 사은품으로 증정할 방침이다.
G마켓 유아동팀 최우석 팀장은 "피규어 및 보드게임, 레고 마니아 등 성인들의 취미 장난감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에 주목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믿을 수 있는 키덜트 정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