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티몬은 '워너원'의 공식 MD상품인 교통카드와 피규어키링을 국내 온·오프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워너원 공식 데뷔에 맞춰 출시된 이번 상품은 두 가지 구성으로 제공된다. 옵션A는 11명 멤버 중 한 명의 얼굴이 담긴 교통카드와 피규어키링으로 구성됐다. 1만9천800원으로 멤버는 랜덤 배송된다. 옵션B는 교통카드 11종과 피규어키링 11종이 모두 제공되는 풀세트로 21만7천800원에 판매된다.
티몬은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상품문의 게시판에 기대평과 갖고 싶은 상품의 멤버 이름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총 11명에게 옵션A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기간은 1차 오픈 딜 매진 시까지며 당첨자는 오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두 옵션 모두 한정 수량으로 1차 오픈 되며 옵션A는 9월 15일부터, 옵션B는 9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각각 발송될 예정이다.
티몬 김상희 제휴사업본부장은 "이번 MD상품 단독 출시는 티몬이 성공적인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얻은 성과 중 하나"라며 "티몬이 아니면 어디서도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상품인 만큼, 팬 여러분의 뜨거운 반응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티몬은 국내 이커머스 최초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의 공식 투표 채널로 선정됐다. 티몬은 3개월 간 총 4번의 투표를 실시해 누적 투표수 3천200만표, 총 투표자수 700만명을 기록했다. 투표참여를 위해 티몬에 신규 가입한 고객만 36만명에 달한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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