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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음양사' 사전예약에 100만명 몰려


사전예약 개시 열흘 만의 성과…8월 출시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모바일 게임 '음양사 포 카카오(이하 음양사)'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100만명이 참여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오는 8월 출시를 앞둔 '음양사'는 전설의 귀신을 수집하는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전 세계 2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흥행작이다.

카카오는 인기 웹툰 작가 'HUN'이 그린 브랜드 웹툰 '음양사: 환각의 섬'을 선보이고 공식 홍보 모델 아이유와 함께하는 음악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시우 카카오 게임퍼블리싱 본부장은 "'음양사'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콘텐츠를 자랑하는 만큼, 오랫동안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며 "검증된 게임성과 재미에 걸맞는 최고의 운영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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