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카카오는 자사의 서비스·기술·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기업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 '& Kakao(앤드 카카오)'를 오픈했다고 4일 발표했다.
'& Kakao'에서는 카카오의 인공지능은 'AI & Kakao', 카카오로 인한 대한민국의 이동지도 변화는 'Move & Kakao', 카카오의 기업 문화는 Culture & Kakao' 등 브랜드 스토리가 테마별로 나뉘어 심도 있게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카카오팀 플러스친구 계정도 '& Kakao'로 변경, 주요 브랜드 콘텐츠를 전달하는 메인 채널 역할을 하게 된다.
카카오는 '& Kakao' 오픈과 함께 일상 속에서 카카오가 갖는 의미를 인터뷰 형식의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낸 'People & Kakao'의 2차 콘텐츠도 공개했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People & Kakao'는 이용자, IT 업계 전문가, 파트너, 카카오 임직원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며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스토리를 제공한 바 있다.
카카오는 'People & Kakao' 2차 콘텐츠에서도 생생하고 솔직한 20개의 인터뷰를 통해 이용자들의 목소리와 카카오 임직원의 뒷이야기를 전달한다.
카카오 스토리펀딩과 함께 재심 변호사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박준영 씨, 25살 푸드트럭 CEO 백상훈 씨의 카카오맵 이용기 등 일상 속에서 카카오와 함께 자신만의 멋진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카카오 AI의 핵심을 책임지고 있는 이석영 A TF장과 김재범 AI 기술팀장의 이야기, 고우찬 인프라&데이터 플랫폼 팀장의 사명감, 이진 카카오페이 사업총괄 이사의 금융 시장 개척 스토리 등 카카오 임직원의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People & Kakao' 오픈 후 이용자와 임직원의 피드백을 반영해 카카오만의 진솔한 브랜드 스토리와 특별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며 "이번에 오픈한 '& Kakao'를 통해 그 스토리들을 더욱 다양한 채널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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