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오는 4일 삼성전자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J5 (2017)'를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올레샵을 통해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갤럭시J5는 견고한 풀 메탈 바디와 후면 엣지 디자인이 적용돼 프리미엄 모델과 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전면카메라에는 LED플래시와 1천300만 화소를 지원해 셀카 기능을 특화했고, 후면 카메라는 조리갯값 f1.7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보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갤럭시J5는 '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일체형 3천mA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했다. 또 J시리즈 최초로 지문인식 기능과 삼성페이 기능을 지원해 지문인식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잠금 화면을 해제할 수 있고, 삼성페이로 간편하게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갤럭시J5는 ▲블랙 ▲블루실버 ▲핑크 3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4만4천3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구매시 'KT 프리미엄 KB국민카드'를 이용하면 매월 통신비 할인으로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복잡한 조건 없이 통신비 자동이체 및 전월 실적 30만원을 달성하면 월 1만5천원씩 2년간 총 36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KT 맴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단말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은 "이번 갤럭시J5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고성능 카메라 등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우수한 스마트폰"이라며 "30만원대 가격에 지문인식, 삼성페이까지 이용할 수 있어 중저가 단말이지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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