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재규어가 오는 7월 새로운 콤팩트 퍼포먼스SUV '재규어 E-PACE'를 선보인다.
21일 재규어코리아에 따르면 재규어의 퍼포먼스SUV 라인업인 'PACE' 패밀리에 합류하게 될 E-PACE는 오는 7월 13일(현지시간) 전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E-PACE는 지난해 출시 후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브랜드 최초 럭셔리 퍼포먼스SUV 'F-PACE'의 뒤를 잇는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E-PACE의 국내 판매 가격은 5천만원대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E-PACE는 스포츠카에서 파생된 재규어 특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고,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다양한 커넥티드 기술과 최신 안전 기능이 포함된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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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인 이안 칼럼은 "재규어의 뛰어난 성능과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E-PACE는 단연 돋보이는 존재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재규어 전 라인업은 주행 감각을 자극시키도록 설계된 E-PACE는 뚜렷한 개성을 지니면서도 운전자들에게 재규어 특유의 드라이빙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 첫 순수 전기차 'I-PACE' 역시 2018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규어 I-PACE는 한국 시장에 내년 공식 출시된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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