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가 신규 오리지널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30분'을 첫 공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600만 뷰를 돌파한 '애타는 로맨스'의 차기작인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비참하게 이별을 통보 받은 여자가 친한 남자 후배를 통해 떠나간 남자의 마음을 잡고자 SNS를 활용하는 러브스토리이다. 인기 아이돌 VIXX의 홍빈과 2014 슈퍼모델출신 진기주가 주연을 맡았다.
옥수수 관계자는 "통상 평일 오후 3시30분은 재방송이나 교양 프로그램이 편성될 정도로 소외된 시간으로 알려져 있다"며 "OTT 플랫폼의 경우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오리지날 드라마를 통해 경쟁력이 있는 시간으로 재포지셔닝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드라마 수요일 오후 3시 30분은 SNS를 활용한 독특한 구성과 짧은 에피소드의 데일리 편성으로 모바일 최적화된 드라마"라며 "1020 여성시청자들을 끌어올 수 있는 신선한 배우들로 색다른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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