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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나눔의 숲 조성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펼쳐


다양한 자원봉사 통해 사회공헌 활동 강화 집중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효성은 24일 차장·부장 승진자 90여명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을 찾아 '효성 나눔의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한 SVP(Shared Value Program, 가치공유 프로그램) 교육의 일환이다. 승진자들에게 효성의 경영 방침 중 하나인 '사회공헌 활동 강화'를 상기시키고 새로운 직급에서의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17년 승진자 700여명이 월드컵공원에 효성 나눔의 숲을 조성하는 활동과 안양공장 근처 명학마을에 벽화를 그리는 '사랑의 명학마을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활동도 가졌다.

효성 무역PG 임직원 20여명은 2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헌화를 하고 묘비를 닦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효성은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 정화를 하고 있다.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과 구미공장 임직원들도 30일 각각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효성은 오는 27일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창덕궁 환경정화 자원봉사도 한다. 창덕궁 환경정화 활동은 임직원과 임직원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봉사활동으로, 효성은 2006년부터 연 4회씩 12년째 참여하고 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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