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옐로모바일은 김남철 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부회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김남철 신임 COO는 1971년 대구생으로 와이디온라인(옛 예당온라인)과 위메이드, 조이맥스 등 주요 게임사 대표 등을 두루 거친 전문 경영인이다. 지난 2012년 위메이드 대표, 2014년 부회장을 역임했고 최근 3년여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옐로모바일에 합류했다.
옐로모바일은 김 COO 영입을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 협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 COO는 옐로모바일 각 사업 그룹의 비즈니스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면서 전체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는 포부다.
김 COO는 "옐로모바일은 벤처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고 이제 본격적인 수익을 내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각 사업그룹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수익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옐로모바일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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