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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피, 1Q 영업익 55억원…전년比 515% 급증


중국향 수출 증가로 실적개선 뚜렷

[아이뉴스24 이혜경기자]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업체 이엘피(대표 이재혁)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이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55억원, 순이익 4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9%, 515%, 463% 증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별도기준 실적으로 보면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55억원, 순이익 약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9%, 518%, 465% 늘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패널검사기, OLED모듈검사기, 액정표시장치(LCD)모듈검사기 등을 생산하는 이엘피는 "1분기 매출액 중 영업이익률 기여도가 높은 OLED 검사시스템 장비의 중국쪽 매출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낮은 국내 매출비중의 감소로 인해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풀이했다.

2017년은 이엘피의 선제적인 중국 투자와 철저한 준비작업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국내외 매출처 다각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예상했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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